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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델마와 루이스 : CGV 포토티켓 확장형 이미지
    포토티켓 자료 2020. 3. 26. 19:12

     

    델마와 루이스 "Thelma & Louise" 1991

     

     

    늘 당하기만 하던 그녀들, 세상 밖으로 나오다!
    사랑스러운 ‘델마’와 ‘루이스’의 거침없는 휴가에 동참하라!
    상상 그 이상의 우아하고 짜릿한 일탈! Let’s Keep Going~


    보수적인 남편을 둔 가정주부 ‘델마’(지나 데이비스)와 식당 웨이트리스로 일하는 ‘루이스’(수잔 서랜든).
     반복되는 일상을 벗어나 함께 휴가를 떠난 두 친구는  휴게소에서 그녀들을 강간하려는 한 남자를 우발적으로 살해하게 되고, 즐거웠던 여정은 순식간에 끝을 알 수 없는 도주가 되어버린다.
     돌이킬 수 없는 과거를 뒤로 한 채 사막을 달리며 자유로움을 만끽하는 그녀들.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멕시코로 향하는 길목에서  매력적인 카우보이 ‘제이디’(브래드 피트)가 나타나게 되고, 그에게 호감을 느끼는 ‘델마’를 지켜보며 ‘루이스’는 조금씩 불안감이 커진다.
     한편, 강력범으로 수배가 된 그녀들은 좁혀오는 수사망과 함께 점차 벼랑 끝으로 내몰리게 되는데…

     

     

     

     

     비평가 콜렛 모드는 “영화의 남자 캐릭터는 대부분 스테레오타입에 갇혀 있으며 책임감이나 의리 등은 역할 뒤집기 과정을 통해 주로 여성 캐릭터에게서만 발견된다”고 썼다. 영화에서 델마, 그리고 루이스는 친구이자 심리적인 모녀관계를 형성한다. 영화 초반엔 지나 데이비스가 연기하는 어리숙한 델마가 루이스에게 전적으로 의존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그런데 점차 관계가 역전된다. 어느새 델마는 볼품없는 가정주부에서 총을 든 여걸로, 그리고 루이스라는 여성을 챙기고 보살피는 인물로 눈부시게 변화해간다. 캐릭터라는 것을 기계적인 조합내지 영화의 부속품 정도로 사고하는 것이 아니라 영화에서 끊임없이 스스로 길을 찾아가는 일종의 ‘유기체’로 본다면, <델마와 루이스>는 그 탁월한 예시라고 봐도 좋을 것 같다.

     

    >출처 :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1165<

     

     

    제게 있어 리들리 스콧은 '믿고 보는 영화 감독' 중 한 명입니다. 리들리 스콧은 여자와 남자에게 성별의 한계를 두지 않고 배역을 주고 캐릭터를 구축해낸다고 생각해요. 에일리언 시리즈가 바로 그 대표고요. 델마와 루이스는 오랫동안 감상하길 미루어 뒀는데 이번 인생영화 기획전을 통해 극장에서 볼 생각입니다. CGV 포토티켓 확장형 사이즈에 딱 맞게 수정했으며 이미지가 더 추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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